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link  관리자   2021-12-08

12세 관람가.
1989년에 상영된 영화인데도 감명깊다.
오래전에 만들어진 영화가 지금에 와서야 사람들 마음속에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감독들은 예언가들인가!
영화처럼 세상이 변할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말이다.

인종차별이 심하던 1950년대 조지아주를 배경으로 영화.
예민하고 고집이 센 데이지여사(제시카 탠디)는 혼자 운전을 하고 외출을 하려다 정원을 부수는 사고를 낸다.
아들 불리는 운전기사를 두려고 하지만 극구 만류하는 데이지 여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 불리는 흑인 운전기사 호크를 어머니와 의논없이 고용한다.
데이지 여사는 운전기사 호크를 마음으로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와 냉대를 하며 사람취급을 하지 않는다.
그런 데이지 여사에게 호크는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을 일을 묵묵히 하는데, 결국 그런 모습을 보면서 데이지 여사는
마음을 열어 운전사로서의 호크를 받아들인다.
그 후 두사람은 친구처럼 우정을 쌓아가며 살아간다.
마지막에 데이지 여사가 치매로 인하여 요양병원에 가게 되고 호크(모건 프리먼)에 여사를 위해 언제나 찾아가며
데이지의 잃어버린 삶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부분은 그 누가 보아도 감명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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